2014 KLPGA 정규시즌투어 마지막 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 최종라운드에서 전인지가 대역전극을 이뤄내며 정상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 전인지는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기록해 6타를 줄였다. 전인지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허윤경을 꺾고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올해 4승을 통해 다승왕, 상금왕, 대상, 최저타상 까지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내년 LPGA 진출을 위해 영어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스타플레이어가 타 투어로 둥지를 틀면, 기존의 KLPGA는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가 누가 될지 내년을 기약해본다.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좋은 스윙과 템포는 필수가 된다. 좋은 스윙과 좋은 템포를 만들기 위해서 연습이 필요하다. 빠른 템포의 연습은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따라서 약간 느린 템포의 스윙을 해보는 연습이 필요한데, 백스윙은 평소보다 느리고 다운스윙은 평상시 보다 약간 빠르게 해보는 것이다.
느린 템포의 스윙을 만드는 연습 방법은 간단하다. 첫 번째 공을 치지 않고 연습스윙을 해보는 것이다. 매일 100개 이상의 연습스윙은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늘리는 기본중의 하나이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손이 회전하는 것 보다 몸통이 회전하는 방법의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두 번째, 스윙을 하면서 회전할 때 만들어지는 소리에 반응하자. 스윙할 때 만들어지는 바람소리는 스피드를 말하는 것이다. 스피드가 늘어야 거리가 나기 때문에 스피드를 내기 위해서 바람소리에 집중해 스윙해보면 본인의 스피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
동계시즌에는 추위 때문에 몸도 움츠려들고, 옷 또한 두꺼워져 비거리를 늘리기에는 약간의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동계시즌동안 꾸준히 바람소리 연습과 템포를 통한 몸통의 회전 연습을 해준다면 내년 시즌에 평소보다 10m 이상의 거리가 늘어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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