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나진-하산 프로젝트 본궤도

남북한과 러시아의 3각 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 포스코, 코레일 등 국내 3개 기업 컨소시엄은 24일부터 북한 나선특별시 나진항에서 경북 포항항으로 러시아산 석탄 3만5000t을 실어오는 시범운송 사업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과 포스코 실무진이 현지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최근 방북 신청을 했다. 정부는 곧 이들의 방북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은 화주인 포스코의 의뢰를 받아 5만t급 벌크 전용선을 투입하기로 했다.

 

석탄 화물 전용부두인 나진항 3부두에서 24∼28일 선적 작업이 이뤄지고 29일께석탄을 실은 배가 포항항을 향해 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