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와 노동력의 수급 관계가 2020년대부터 역전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김광석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난 30일 ‘고용의 10대 구조적 변화’보고서에서 “2020년대 초반부터 노동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점차 노동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취업자 규모가 줄어들면서 지금까지의 ‘일자리 부족’ 현상이 ‘노동력 부족’ 현상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특히 김 연구원은 성장과 고용의 상관관계가 반전되는 현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고용탄성치’(고용증가율/경제성장률)가 급상승했다는 점에서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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