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남호 전북대 총장 임용 확정

서거석 총장, 10일 이임식

▲ 이남호 후보

제17대 전북대 총장 임용 후보로 추천된 이남호 교수(농업생명과학대학)에 대한 총장 임용 안건이 9일 국무회의 심의안건으로 상정돼 의결됐다. 이에 따라 이 교수에 대한 총장 임용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돼 대통령의 임명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전북대 관계자는 “국무회의 의결 이후 관례상 곧바로 총장 임명장이 수여되기 때문에 총장 임기가 시작되는 14일 이전에 총장 임명장이 수여될 것이다”며, “빠르면 10일, 늦어도 11일 중 임명장이 수여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 후보는 지난달 4일 실시된 총장 공모제 경선에서 1위로 당선돼 교육부에 추천됐으며, 교육부와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거쳐 지난 2일 교육부 인사위원회를 통과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전북대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온 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10일 오후 3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이임식을 갖는다. 이임식에서는 지난 8년 간 전북대의 주요 성과를 보여주는 영상물 상영을 비롯해 우수교수 및 직원, 전북대 발전 기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전북대 교수와 직원, 학생들이 서거석 총장에게 송공패를 주는 것을 비롯해 총동창회 등에서도 감사패가 증정된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