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신다운(서울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다섯 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신다운은 8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2015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2분24초43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박세영(단국대)이 2분24초61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다.
신다운은 이날 우승으로 올 시즌 치른 5차례 월드컵에서 한 번도 빼놓지 않고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특급 기대주’ 최민정(서현고)이4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였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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