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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태권도특성화사업단(단장 최상진)과 (주)세상기록(대표 오창환)이 18일 태권도 관련 콘텐츠 개발과 육성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 태권도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태권도 공연에 대한 공동연구, 태권도 공연 제작 및 출연, 국제 행사와 공연 개발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은 협약에 따라 태권도 공연 기술발전을 위한 지도자 교류와 함께 (주)세상기록의 태권도 공연 제작시 출연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세상기록은 양 기관의 참여하는 공연팀 개발과 태권도 공연 연출 및 제작을 지원한다.

최상진 사업단장은 “협약을 통해 태권도 공연 문화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오창환 대표는 “태권도 공연 관련 문화콘텐츠를 아름답게 기록하고 세상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