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골프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막을 올린다. 꽃 피는 계절이 되면 열리는 이 대회는 4개의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같은 코스에서만 열리며 프로골퍼들이 가장 출전하고 싶어하는 대회 중 하나이다.
100명을 훌쩍 넘기는 다른 메이저대회 출전 선수와는 달리 마스터스는 엄격한 출전 자격 탓에 올해도 총 출전자 수가 99명에 그쳤다.
오거스타는 타이거 우즈가 2개월의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쳤는지가 궁금해진 팬들을 다시 브라운관으로 불러들이기에는 충분하다. 타이거 우즈에게 세계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어 뜨거운 한주가 될 듯 하다.
골프스윙에서 테이크 백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테이크 백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좋은 스윙을 만들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사진1의 동작은 과도하게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테이크 백 동작이 된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몸통의 회전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서 좋은 백스윙 동작을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좋지 않은 방법이 된다.
사진2의 동작은 손목을 너무 사용하지 않고 스윙하는 동작으로, 팔과 샤프트가 이루는 각이 펴지게 되어 톱스윙 동작이 부드럽게 만들기 어려워지게 된다. 어드레스 때 만들어진 팔과 샤프트가 이루는 각을 유지하며 테이크 백을 만들어야 좋은 스윙의 기초가 된다.
앞선 동작과 같이 테이크 백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오늘의 3번 사진에 주목해보자.
클럽의 앤드를 배에 가져다 대고, 테이크 백 과정에서 클럽의 앤드가 배에서 떨어지지 않게 스윙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진3과 같은 동작을 10회 정도 반복해서 연습해보고, 다시 일반적으로 클럽을 잡고 연습하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다보면 좋은 테이크 백이 완성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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