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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클럽하우스, 건축 웹진 상 수상

▲ 전북현대 클럽하우스 전경.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클럽하우스가 세계적인 건축 웹진 아키타이져가 주최하는 2015 A+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키타이져 2015 A+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등록된 건축물 중 300명의 심사위원이 1차 심사를 해 각 카테고리별로 후보를 선정한 후 팬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 시상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북의 클럽하우스는 스포츠 스타디움-아레나 부문에서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자이언츠 에디블 가든, 스웨덴 리딩외FC 홈 구장, 미국 베이더대 미식축구 경기장, 루마니아 멀티스포츠 홀인 클루 나포카 등과 경합했다. 그 결과 전북 클럽하우스는 팬 투표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리딩외FC 홈 구장인 리딩외 발른이 심사위원 수상작으로 뽑혔다.

 

세계적인 명품 건축물로 인정받은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전북의 클럽하우스는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뿐만 아니라, 선수단 편의를 위한 선수단 숙식, 훈련, 재활 및 치료시설을 갖춘 원스톱 시스템이 자랑거리이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전북현대 클럽하우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클럽하우스 오픈 후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모기업으로부터 훌륭한 선물을 받은 만큼 선수단과 함께 더 많은 우승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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