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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회) 플라잉 엘보 교정] 어깨 스트레칭 반복 연습을

▲ 사진 3

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제5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민선은 지난 3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무주안성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으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 2위 전인지를 6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인비는 지난 4일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천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마지막 날 경기에서 흔들림 없이 실수를 최소화하며,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우승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한국과 미국에서 보여주는 한 주였다.

 

골프스윙을 하다보면 팔꿈치가 높게 들리는 플라잉 엘보 상태로 연습하는 골퍼들이 의외로 참 많다. 백스윙을 하면서 팔꿈치를 내리려고 힘을 줘보기도 하지만 여간해서 내려가지 않는다. 오늘은 팔꿈치가 들리는 골퍼들을 위해 팔꿈치를 내리는 연습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자.

 

플라잉 엘보는 오른쪽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 생기는 현상(사진3)으로 어깨 스트레칭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사진1과 같이 7번 아이언으로 자세를 취한다. 오른손에 클럽헤드를 쥐고 팔꿈치 뒤쪽으로 내려잡는다. 그립의 앤드가 땅을 보게 내려주면 된다.

 

사진2와 같이 내려진 그립을 왼손으로 쥐고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게 당겨준다. 이때 그립의 앤드가 화살표방향으로 올라가게 당겨준다. 당겼을 때 5초 정도 유지해주고 다시 풀어주기를 반복한다. 여러 차례 반복해서 연습해보고 다시 빈 스윙을 해본다.

 

10분정도의 시간이 경과한 후 다시 스트레칭을 시도해보면 어깨에 힘이 들어간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다시 사진1과 2의 동작을 반복해서 연습한다. 스트레칭을 시도할 때 어깨근육의 느낌도 기억하려 한다면 백스윙에서 플라잉 엘보가 많이 개선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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