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전국체전 금메달 청신호
하이트진로(주) 역도팀의 이주희와 문민희 선수가 한중일 역도대회에서 각각 3관왕에 오르며 올해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8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 5한중일국제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하이트진로 이주희 선수와 문민희 선수는 나란히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먼저 69kg급에 출전한 이주희 선수는 인상에서 85kg, 용상에서 110kg, 합계 185kg으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이어 75kg급에 출전한 문민희 선수도 인상 100kg, 용상 115kg, 합계 215kg을 들어올려 3관왕 반열에 동참했다.
올해 실업 1년차인 이주희 선수는 하이트진로 역도팀에 입단하면서 기록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차세대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입단한 문민희 선수는 인상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용상에서도 기량이 날로 늘고 있어 국내외 각종대회에서의 상위권 입상이 기대되고 있다.
하이트진로 역도팀 김용훈 감독은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회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하이트진로 역도팀이 명문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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