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한국 선수단이 2일 공식 입촌식을 하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유병진 선수단장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은 2일 광주 서구 화정동에 있는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하고 3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훈련 및 경기 일정에 지장이 없는 축구와 수구, 기계 체조 등 3개 종목 110명이 입촌식에 참가했으며 우리 선수단은 단복인 면바지와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었다.
사회자의 개식 선언에 이어 비보이와 연합 치어리더팀의 환영 공연이 펼쳐졌고임덕호 선수촌장의 환영사와 입촌선언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품 교환에 이어 국기게양 및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찬가 연주, 사진 촬영 및 폐식 선언으로 약 30분간의 행사가 마무리됐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1일 기준으로 기계 체조와 축구, 배구, 수구, 다이빙, 사격, 양궁, 테니스, 조정 등 9개 종목 222명이 선수촌에 입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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