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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릴 세팍타크로 화려한 '킥'

순창서 26회 회장기 대회 개막 / 19일까지 전국 400여명 참가

▲ 15일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선수들이 화려한 발기술로 공을 차내고 있다.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왕 중 왕을 뽑는 ‘제2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가 1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19일까지 진행되며 전국에서 400여명의 남녀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했다.

 

참가부문은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로 나눠 레구(3인제)와 더블(2인제) 종목으로 열린다.

 

세팍타크로 경기는 등나무로 만든 볼로 경기하고 손과 팔뚝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분, 즉 머리, 가슴, 다리 등을 사용하는 종목이다.

 

특히 환상적인 공격으로 공중에서 한바퀴 돌아서 차는 ‘롤링 스파이크’와 옆으로 차는 ‘시져스킥’은 관중들에게 스릴과 쾌감을 준다.

 

김철욱 체육공원사업소장은“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가 올해까지 3년 연속 순창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세팍타크로 대회는 화려한 개인 기술로 무더위를 날려 보낼 만큼 화려한 기술이 돋보이는 종목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와서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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