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현대 등, 쿠웨이트에 정유공장

국내 5개 건설사가 쿠웨이트에 대규모 신규 정유공장을 짓는다.

 

대우건설·현대건설·현대중공업·SK건설·한화건설 등 5개사는 최근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와 쿠웨이트 알주르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에서 남동쪽으로 90㎞ 떨어진 알주르에 하루 생산량 61만5000배럴 규모의 저유황 연료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공사다. 단일 규모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140억달러(약 16조9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정유공장을 짓는 사업이다.

 

KNPC는 이 프로젝트를 5개 패키지로 나눠 발주했고, 국내 5개 건설사는 이 가운데 1, 2, 3, 5번 패키지를 수주했다. 이들의 지분은 총 46억달러(약 5조2800억원)규모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檢총장대행 이례적 입장문…"대장동 항소안하는게 타당…제결정"

자치·의회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경쟁…전북 '불리론' 확산

국회·정당국힘 전북도당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후보 모시기’ 총력전

경제일반[현장] “직접 보고 사니 좋아요”··전북농특산물 대잔치 가보니

경제일반“맛에 감탄·모양에 매료” 국산 밀 빵·과자에 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