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5년도 경제주체별 화폐사용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작년 10월26∼11월20일 전국의 1인 이상 가구의 가구주 1100명과 종사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1100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가계가 거래나 예비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평균 30만1000원이다.
특히 가구주가 50대(40만원)와 60대 이상(39만원)의 가계에서 현금 보유 규모가컸다.
60대 이상의 월소득 대비 현금보유액 비율은 16.4%로 전체 연령층에서 가장 높았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고령화 진전이 화폐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