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017 세계태권도 조직위 홍보마케팅본부장에 김성철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홍보마케팅본부장에 대한체육회 김성철(57) 사무차장이 파견됐다.

 

지난 달 대한체육회로부터 파견 발령을 받은 김 본부장은 세계태권도대회에 대비한 기업의 협찬과 매체 홍보를 전담할 예정이며 업무의 특성상 당분간 서울과 전주를 오가면서 일하고 있다.

 

대한체육회에서 31년을 근무한 김 본부장은 1일 “고향을 떠난 지 38년 만에 다시 돌아와 중요한 일을 맡게 돼 큰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성공을 위해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세계태권도대회를 전북도의 재정력만으로 치르기에는 매우 힘들다”며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송하진 도지사와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 회장을 보좌해 기업의 협찬을 최대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전주 출신인 김 본부장은 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후 지난 1985년 대한체육회에 입사해 국제교류팀장, 체육진흥본부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2부장, 감사실장, 선수촌운영본부장과 사무차장을 역임한 정통 체육행정 전문가다.

김성중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굴착기 화재⋯4500만 원 피해

사람들[줌] '스포츠 강군, 무주' 꿈꾸는 무주군체육회 배준 사무국장

오피니언네 운명을 사랑하라!

오피니언[사설] 자치권 강화, 전북특별법 개정안 신속 처리를

오피니언[사설]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