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승마대회가 6~7일 장수승마장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승마협회·전라북도승마협회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장수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Ⅳ Class(Preliminary)를 시작으로 릴레이-2 단체, 장애물-ⅣClass(100cm), 장애물-ⅡClass(80cm) 경기로 치러진다.
장수승마장은 부지면적 16만5314㎡에 실내마장 1동, 실외마장 1면, 238칸의 마방과 888석의 관람석이 갖춰져 있으며, 그동안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와 춘계·추계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국내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장수승마장에서 전국 규모의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장수군이 말의 고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회유치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 승마와 대중 승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내륙 최고의 말의 메카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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