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설명회…10월 중순까지
전북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3년간 운영될 혁신학교를 공개 모집(20곳 이내)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북 지역 유치원·특수학교·초·중·고교 가운데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학교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는 데 관심이 있는 학교다.
특히 중학교는 초등 혁신학교와 연계하는 혁신학교 벨트화에 적합한 학교, 고교는 교사들의 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교육에 힘쓸 수 있는 학교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 혁신학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혁신학교’는 공교육 내실화의 성공 모델을 창출해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감이 지정·운영하는 학교를 가리킨다.
전북교육청은 27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공모계획 설명회를 갖고 10월 중순까지 모집 절차를 밟는다. 이후 혁신학교 운영계획서 심사 및 학교 방문 면담평가를 거쳐 11월 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지역에서는 현재 149개의 혁신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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