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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체육시설 절반 장애인편의시설 못 갖춰

전국 227개 시군구 공공체육시설 가운데 장애인편의시설을 갖춘 곳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오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체육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 자료에 따르면 227개 시군구 중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체육시설이 있는 곳은 110곳으로 전체의 48.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 1곳(100%), 경남 13곳(72%), 충북 11곳(72%)의 비율이 높았고 경북 5곳(21%), 울산 1곳(20%), 전남 3곳(13%)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체육시설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민석 의원은 “2015년 12월 기준으로 전국 공공체육시설은 2만 2662개지만 아직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한 전수조사조차 한 번도 이뤄진 적이 없다”며 “장애인들이체육시설에 접근함에 있어 방해되는 것들을 시급히 처리하고 마련해서 함께 건강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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