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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육교 재가설 국비 필요성

▲ 최대우 제2사회부 기자·김제

노후화로 붕괴 위험성을 안고 있는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을 위한 국비(7억원)가 드디어 지난 2일 확보됨으로써 재가설을 위한 단초가 마련됐다.

 

하지만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을 위해서는 약 240억원의 예산이 소요 되는 만큼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은 아직 요원한 상태로, 김제시청 및 정치권의 분발이 촉구 되는 대목이다.

 

김제육교(과선교)는 철도청이 1985년 가설, 김제시에 인계한 호남선 철도횡단 과선교로써 종단구배가 8%로 시설기준(5%) 미달이고, 2011년 정밀진단안전결과 안전성 E등급 재난위험시설로써 2014년 9월부터 차량통행을 제한 하고 있다.

 

이 엄청난 사실이 있음에도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 문제는 그동안 국비를 확보 하지 못해 위험스럽게 방치된 채 김제시민들 및 김제육교를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이 대형사고에 노출돼 있었다.

 

김제시청은 그동안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을 위해 지난 2010년 부터 중앙부처 및 정치권 등에게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해 왔지만 국비 지원 근거인 철도안전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애를 태워 왔다.

 

결국 김제시청 및 정치권의 지속적인 노력끝에 철도안전법이 개정 돼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이번 국비 7억원을 확보 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앞서 지적한대로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을 위해서는 약 240억원의 예산이 소요 되는 만큼 7억원은 턱 없이 부족한 돈이다.

 

앞으로 김제시 및 정치권 등의 발품이 정말 필요한 대목이다. 돈 규모를 떠나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을 위한 국비(7억원)가 확보 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향후 계속해서 중앙부처를 노크 하여 필요한 예산을 더 확보해야 한다.

 

이번 국비 확보는 김제시 담당부서(건설과)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아직도 배가 고픈 만큼 국비 확보를 위해 더욱 분발을 촉구한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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