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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시무식…"세계 태권도·U-20 월드컵 성공 개최 온힘"

▲ 2일 전라북도체육관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체육회 2017년 시무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도체육회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2일 오전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개편과 후속인사를 마치고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신년사에서 전북체육발전을 위한 현장활동 강화, 종목 및 시·군 체육회 협력강화를 통한 조직의 기틀 마련, 친절 행정, 직원 소통 및권한·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최 처장은 또 “2017년 새해에도 전북체육이 안정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도민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FIFA U-20 월드컵이 성공적인 국제 스포츠제전으로 치러지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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