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 개막전 맹동섭 우승

 

겨울잠을 깬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GT)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맹동섭은 “2승, 3승을 이어가고 싶다. 상금왕을 목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맹동섭은 2009년 신인 시절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에서 우승한 뒤 8년 만에 두번째 정상에 섰다.

 

맹동섭은 “그땐 어렸다. 연장전에서 우승했는데 연장전 진출만으로도 감지덕지했던 터라 우승의 기쁨은 이번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날 1언더파 71타를 친 맹동섭은 샷이 1∼3라운드에 비해 크게 흔들렸다.

 

“이렇게 떨릴 줄 몰랐다. 마지막홀 스코어보드를 볼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는 맹동섭은 “마지막 날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체력을 더 길러야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