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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퍼팅 응용한 칩핑] 사전에 그린 경사면 반드시 파악을

▲ 사진2

숏게임이 자신 없는 골퍼는 온 그린이 되지 않으면 쉽게 보기를 범한다. 반대로 숏게임에 자신 있는 골퍼는 온 그린이 되지 않더라도 쉽게 파를 한다.

 

숏게임을 잘하는 골퍼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어서 퍼터보다 쉽게 칩핑을 한다.

 

숏게임에서 골프 고수와 하수가 갈라지게 되는 것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그린 주변에서 8번 아이언을 많이 사용해서 칩핑을 한다. 8번 아이언은 볼이 많이 뜨지 않고 낮게 굴러가는 특성이 있어서 그린 주변에서 홀컵까지 거리가 충분한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사진1> 과 같이 그립을 퍼팅 그립을 쥐듯이 그립을 잡아준다. 퍼팅 그립을 쥐듯이 그립을 잡게 되면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서 정확성이 많이 향상된다.

 

8번 아이언을 활용한 칩핑은 볼이 그린에 떨어지면 미끄러지듯이 볼이 많이 굴러가기 때문에 퍼팅과 똑같다고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그린의 경사면을 꼭 확인해야 한다.

 

퍼팅을 할 때는 그린의 경사면을 읽어서 정확한 방향을 잡고 스트로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많은 골퍼들이 칩핑을 할 때는 퍼팅을 할 때와 달리 그린의 경사면을 읽지 않고 그냥 하는 경우가 많다. 칩핑은 볼이 퍼팅과 같이 그린의 경사면을 굴러가기 때문에 반드시 그린의 경사를 정확히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정확한 거리감을 익히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연습을 통한 자신감은 곧 골프실력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사진2> 와 같이 마무리 동작에서 손목을 많이 쓰지 않고 연습하면, 볼과 클럽의 임팩트 컨텍이 좋아져 정확한 칩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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