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64) 헤드 스피드 높이기] 백스윙 때 충분한 어깨 회전 필수

▲ 사진 3

드라이버 샷을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보내는 것이 모든 골퍼들의 목표일 것이다. 그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똑바로 치기 위한 방법에 집중하면 비거리가 짧아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드라이버샷에 파워를 더해 더 멀리 날리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똑같을 것이다. 드라이버의 방향과 거리를 한꺼번에 갖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오늘 제시하는 방법이 몸의 힘을 쓰지 않고 스피드를 내는 가장 최상의 방법일 것이다.

 

첫 번째로 방법으로, 테이크어웨이 때 등이 <사진 1> 과 같이 완전히 타깃을 마주할 때까지 어깨를 틀어준다. 다운스윙 속도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백스윙 때 충분한 어깨 회전은 반드시 필요한 요건이다.

 

두 번째로 손목을 부드럽게 유지한다. 가슴과 어깨의 큰 근육이 아니라 손목과 팔뚝의 작은 근육이 속도와 파워를 만들어내는 실질적 부위가 되다. 긴장을 제거하고 유연한 상태로 유지하려면 클럽을 앞뒤로 흔들어주는 왜글이 도움이 된다.

 

또한 다운스윙 때도 손목을 유연하게 유지해야 한다. 손목을 유연하게 유지하면 <사진 2> 와 같이 다운스윙 때 헤드가 양손보다 훨씬 뒤로 쳐진 상태에서 앞으로 유도되어야 하며, 타격 구간 통과 시 헤드를 릴리스해주면서 샤프트를 일직선으로 뻗을 때 헤드 스피드가 빨라질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엉덩이의 회전 속도를 높인다. 임팩트 순간으로 접근할 때 엉덩이를 마치 폭발시키듯 왼쪽으로 틀어준다. 이렇게 해주면 헤드가 왼팔 뒤로 처져 타격 구간을 통과할 때 마치 채찍질을 하는 듯한 상태가 되면서 속도가 높아진다. 클럽 헤드가 <사진 3> 과 같이 팔을 추월하자마자 클럽은 속도를 잃기 때문에 손목과 엉덩이를 빠르게 움직이면서 오랫동안 헤드가 뒤쪽에서 양손을 쫓아가도록 지연 히팅을 해줘야 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