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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 전북 알리기 활동 '눈에 띄네'

책자·유니폼 활용…세계잼버리 유치 등 적극 홍보

전북지역의 유일한 남자 실업축구팀인 전주시민축구단이 연고지역인 전라북도와 전주시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와 전북 투어패스,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FIFA U-20 월드컵 등을 적극 알렸다.

 

실제 축구단은 최근 ‘FIFA U-20 월드컵 개막도시 전주’를 유니폼 앞면에 새기고 각종 경기에 출전했다. 또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앰블럼을 각각 선수들의 상의 오른쪽 팔과 하의 오른쪽에 넣었다.

 

이처럼 전주시민축구단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홈구장이 전라북도와 전주시 홍보마당으로 변한다.

 

경기장 주변 에이보드를 통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물론 카드 한 장으로 싸고 편하게 누리는 전북여행 ‘전북 투어패스’,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기원’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시민축구단은 선수단 소개 책자를 통한 연고지역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이 책자에는 선수단 소개와 선수단의 한줄 각오, 경기 일정 등이 실려있으며 하단에는 ‘축구의 도시 전주, U-20 월드컵 개막도시 전주’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전북 투어패스’,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기원’ 등 다양한 연고지역 홍보물들로 채워져 있다.

 

전주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연고지역에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시는 팬들이 있기에 팀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전주시, 도내 기초자치단체, 각종 행사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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