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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슬라이스 대처법 - 어드레스 때 어깨 위치 수정해야

 

필드에서 갑작스럽게 드라이버 샷이 슬라이스가 난다면 어드레스부터 체크해 봐야 한다. 스윙의 궤도는 스윙이 시작되는 어드레스가 어떠한 모양으로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다음의 사진에서 두 가지의 어드레스에서 다른 점은 간단하다.

 

<사진1> 이 올바른 어드레스라고 했을 때 <사진2> 는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골퍼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잘못된 어드레스다. 이러한 어드레스가 나오는 이유는 드라이버 샷을 할 때 공이 왼쪽에 있어 공을 보는 시선과 상체가 따라가 어깨가 열리는 어드레스 모양이 만들어지게 된다.

 

다음 두 톱 스윙의 모양은 무엇이 다를까?

 

<사진3> 은 정확한 어드레스에서 만들어진 톱의 모양이다. 하지만 <사진4> 는 <사진2> 의 어드레스 때 이미 어깨가 열려 있는 상체가 왼쪽으로 쏠려 있는 어드레스에서 만들어진 톱 스윙의 모양으로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두 사진을 비교해 본다면 <사진3> 보다 <사진4> 가 어깨 꼬임도 적고 체중도 왼쪽으로 많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드레스 때 어깨가 약간 열리고 닫힘의 차이처럼 보이지만 이 작은 차이에서 스윙의 모양이나 공의 방향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

 

라운딩 도중 갑작스러운 슬라이스로 당황할 때 어드레스 어깨의 위치만 수정해도 간단하게 슬라이스가 교정된다. 스스로 체크하기 어려우면 <사진5> 와 같이 드라이버를 어깨에 가져다 대고 골관절과 수평이 되게 해준다면 쉽게 교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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