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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27일부터 주차장 통제

29일 전북-제주 경기 앞두고 주차공간 확보

▲ 전주시설공단이 27일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을 일시 통제하기로 했다.

전북 현대의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29일 전주 홈경기를 앞두고 전주시설공단이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을 일시 통제하기로 했다.

 

전북 현대는 29일 2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36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한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날 경기에 맞춰 월드컵경기장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 이틀 전인 27일부터 경기장 주차장을 통제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로 상시 개방되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카풀 주차공간과 행락철 관광객 중간 집결지로 사용되면서 경기 때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전주시설공단 관계자는 “경기 당일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주차를 일시 통제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면서 “전북 현대의 우승을 위해 열띤 응원과 함께 도민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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