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현재 아시아 최고 축구선수는 손흥민"

EPL 통산 20호골에 찬사 이어져

한국 축구대표팀의 위상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 손흥민(25·토트넘)은 아시아 최고 선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5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 전에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20호골을 작성하며 박지성이 보유했던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골 기록을 뛰어넘었다.

 

외부에서도 손흥민을 아시아 최고 선수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존 듀어든 기자는 6일(한국시간) 폭스스포츠에 기고한 ‘손흥민은 현재 아시아 넘버원’이라는 기사를 통해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하라구치 겐키(헤르타 베를린), 오사코 유야(쾰른·이상 일본), 사르다르 아즈문(FC루빈·이란) 등 유럽에서 뛰는 우수한 아시아 선수들이 많지만, 손흥민만큼 빅리그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진 못했다”며 “오마르 압둘라흐만(알아인·아랍에미리트)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최고로 거친 리그에서 뚜렷한 임팩트를 보여줬고 수많은 관중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줬다. 그는 현재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도 “손흥민은 아시아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박지성, 기성용(스완지시티), 오카자키 신지(레스터시티) 등의 기록을 넘어섰다”고 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전북 동부권 활성화 마중물 될까

군산“서해안 철도 군산~목포 구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익산숲이 일상이 되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