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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통 총괄 지휘한 이석현 전북경찰청 계장] "도민·동료경찰 협조로 성공적 마무리"

 

“도민과 경찰 동료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사고 없이 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한 제29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기간 순조로운 진행과 도민 교통안전을 위해 현장 교통을 총괄 지휘한 이석현 전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이석현 계장은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코스 사전답사와 두 차례에 걸친 사전 훈련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 대회 관계기관 및 해당 경찰서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과 소통,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들어 전북지역에서 열린 무주세계태권도대회와 FIFA U-20 월드컵 등 크고 작은 188회의 행사 교통관리에서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휘한 노련함이 이번 마라톤대회에서도 돋보였다.

 

대회를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으로 상당수 지방 경력이 동원 요청을 받은 가운데, 지역 경찰과 경찰청 사이드카 순찰대, 교통경찰 등 400여 명을 동원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이뤄냈다.

 

이 계장은 “전북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쏟은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며 “역사가 깊고 뜻깊은 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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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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