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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티 그라운드 실수 줄이기 - 정중앙 아닌 벙커 등 살핀 후 티샷해야

 

골프 샷의 구질을 파악하고 티그라운드를 잘 활용하면 스코어 관리가 용이하다. 예를 들어 <사진> 에서 확인하듯이 항상 슬라이스의 구질을 가진 골퍼에게는 ‘1’의 지점인 티 그라운드의 오른쪽을 사용하여 페어웨이 1의 지점인 왼쪽을 겨냥해 스윙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대로 훅 구질을 가진 골퍼들에게는 사진의 ‘2’ 지점인 티 그라운드 왼쪽을 사용해 페어웨이 ‘2’ 지점의 오른쪽을 겨냥하고 스윙하면 페어웨이를 보다 넓게 쓸 수 있다. 이 같은 방법을 활용하면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부정적인 단어를 연상하는 것도 좋지 않다. 가령 ‘오른쪽에는 OB 지역이니 그쪽으로 샷 하면 안 돼’라는 식의 표현과 생각은 샷을 더욱 위축되게 만들어 좋지 않을 결과를 만들게 된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이번 홀은 왼쪽이 안전하다든가, 왼쪽을 향해 샷을 한다’와 같이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다음 방법으로는 티 샷을 하기 전에는 항상 좋은 기억만 상기시켜서 스윙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까 전 홀에서 티 샷이 아주 좋았다’라는 생각과 동반 플레이어와 이 같은 내용을 주고받으면 한 결 실수가 줄어들어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마지막으로 코스를 잘 모르는 플레이어의 첫 궁금증 중 하나가 ‘어느 지점을 보고 티 샷을 할 것인가’이다. 단순히 페어웨이 정중앙을 보면 좋겠지만, 코스 또는 외부 건물 등 특정 지역이나 코스 내 벙커, 시설물 등 플레이어가 좀 더 인지하기 쉬운 목표를 찾아내어 디테일한 공략 포인트를 생각하고 샷 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샷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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