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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원광보건대학, '자율개선대학' 선정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내년부터 일반 재정 지원

원광대(총장 김도종)와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이 교육부에서 시행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각각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지난 2014년 도입된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새 이름으로 전국의 모든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은 기본역량진단평가를 통해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학생 지원,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 요소들을 진단 받는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 자율적인 정원 감축과 더불어 2019년부터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집행 가능한 일반 재정 지원을 받을수 있다.

특히 원광대는 이번 자율개선대학 지정으로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에 이어 대학 위상을 다시한번 끌어 올릴수 있게 됐다.

김도종 총장은 “구성원 모두 하나 되어 합심한 결과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시대 흐름에 맞는 산업 단지형 캠퍼스를 만들어 진정한 아시아 중심대학을 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인종 총장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공감·소통·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하는 등 고등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해 나갈수 있도록 보다 최선을 다 할것이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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