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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2022 아시아·태평양 마스터대회’ 유치 선봉

송하진 도지사, 2018 대회 개최지 말레이시아서 홍보

제1회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말레이시아를 찾은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유치 홍보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체육회
제1회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말레이시아를 찾은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유치 홍보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체육회

전북체육회가 ‘2022 제2회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유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1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대회 유치 홍보단과 전북 선수단은 제1회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9월 7~12일)가 열리고 있는 말레이시아를 찾았다.

배드민턴과 육상, 탁구 등 모두 4개 종목에 40명가량이 출전한 전북 선수단은 제2회 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힘을 쏟는 동시에 좋은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전북 선수단은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각각 목에 걸었다. 육상(하프마라톤)에서는 금·은·동메달을 각각 한 개씩 차지했다.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대회 유치 홍보단은 말레이시아의 대회 운영 방법과 경기장 시설 등을 살폈다. 또, 주말레시아 한국공관의 한스타일 연출 사업과 함께 전북지역 농식품 판촉 활동도 벌였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시설 등을 활용하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2022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태 마스터스는 중·장년층의 아태 올림픽으로 꼽힌다. 세계 챔피언이나 국가대표를 지낸 은퇴선수를 비롯해 동호인, 아마추어 선수 등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분야의 국제대회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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