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도내 모든 시·군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체육회는 13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대비 시·군청 및 시·군체육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체전을 문화와 예술,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국민 대통합 한마당 축제로 만들겠다는 전북도와 전북체육회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경기장 공·승인 추진 △도내 시·군에 대회 홍보 △해외동포 선수단 지원 △시·군 경기장별 안내소 운영 등이다.
또, 전북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숙박·음식업소 위생지도와 시·군 대표관광지 홍보관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모든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선수와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문화관광 체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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