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험관련학과 개설 대학 중 22년째 합격률 1위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학과장 이경재 교수)는 4학년 김선환 학생 등 13명이 제41회 손해사정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지난해보다 2명 많은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보험 관련학과가 개설된 전국 10여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합격률을 22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전주대는 이같은 높은 합격률의 비결로 교수와 동문 선배의 밀착지도와 선후배간 정보 교류, 금융보험 관련 외부 강사들의 특강 등을 꼽고 있다.
높은 합격률 덕에 다른 학과 학생들이 복수전공 신청을 하거나 아예 전과하는 사례도 있고 방학 중 진행되는 특강을 지역 주민이나 타 대학 학생들이 청강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것이 전주대 측의 설명이다.
손해사정사는 사고 이후 손해액과 보험금을 객관적으로 산정하는 전문가로서 자격증 취득만으로도 삼성, 현대, 동부 등 보험관련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문이 열린다.
금융보험학과 학과장 이경재 교수는 “올해에도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학생들이 교수와 선배를 믿고 잘 따라와 줘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학생이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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