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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가스펠2 : 소울을 찾는 여정가운데 만난 사람들 >의 줄거리

- 뉴욕 할렘의 가스펠 거장 7명의 진솔한 음악이야기

- 전작 <블랙가스펠> (2013)에 이어 뉴욕 할렘가의 가스펠 사역사들을 다시 찾는다.

배우 양동근은 <블랙가스펠> 이후 바쁜 생활 속에서도 할렘에서 흑인 소울을 가르쳐 준 선생님들에 대한 그리움과 음악에 대한 갈증으로 다시 뉴욕을 찾는다. 함께 공연도 했던, 평생 가스펠 음악을 하며 살아온 일곱 선생님의 삶이 더욱 궁금해진다. 무엇이 이들을 한 길로 이끌어 왔는지, 영혼이 깃든 음악이란 어떤 것인지, 선생님들의 삶을 하나하나 따라가며 그 답을 찾아가려 한다. (2015년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 블랙가스펠2 > 가수이자 래퍼 양동근이 들려주는 음악 감동스토리

- 50년 이상 블랙가스펠을 해온 대가들의 이야기

<블랙가스펠2> 는 <블랙가스펠> 이후 다시 뉴욕을 찾은 양동근이 ‘소울을 찾는 여정 가운데 만난 사람들’을 통해 들려주는 감동 스토리이다. 2013년 처음으로 블랙가스펠을 배우러 뉴욕 할렘가를 찾았던 배우이자 래퍼 양동근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바쁜 생활 속에서도 ‘흑인 소울’을 가르쳐준 선생님들에 대한 그리움과 음악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뉴욕으로 떠났다.

그의 첫 번째 여정이 블랙가스펠을 배우는 게 목적이었다면, 이번 여정을 통해서는 평생 가스펠 음악을 하며 살아온 선생님들을 이렇게 한 길로 이끈 힘은 무엇이며, 영혼이 깃든 음악이란 어떤 것인지 그 답을 찾아가고자 했다. 그래서 1편이 정준과 김유미, 양동근 이렇게 세 절친 배우들의 소울 찾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2편은 양동근과 그의 친구들에게 블랙가스펠을 가르쳐준 일곱 명의 스승에 초점을 맞춘다.

영화는 평균 50년 이상 블랙가스펠을 해 온 대가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가스펠 가수이자 휘트니 휴스턴의 어머니인 씨씨 휴스턴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한 ‘위다 하딩’, 아홉 살의 나이에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했던 블랙가스펠 대가 ‘헨리 해리슨’, 백인이지만 수십 년간 블랙가스펠에 매료되어 할렘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는 파바로티와 도밍고, 카레라스의 음반 프로듀싱에 참여한 화려한 이력의 ‘댄 울게무스’ 등으로부터 ‘블랙가스펠을 알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듣는다.

양동근은 이번 영화에서 직접 내레이션에도 참여해 그가 배우고 느낀 소울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전달한다. 그리고 일곱 스승이 들려준 마지막 한마디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한다. 우리의 지친 영혼을 춤추게 할 영화 <블랙가스펠2> 는 KBS1TV [독립영화관]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방영작품 정보

- 감독 : 김성권, 이임주

- 내레이션 : 양동근

- 출연 : 양동근, 윌리엄 콜린스, 헨리 해리슨, 댄 울게무스, 비솝 나다니엘 타운슬리, 위다 하딩, 키스 브랜치, 테렌스 케네디

- 우정출연 : 정준, 김유미, 헤리티지, 박수용, 메리앤, 조진엽

- 구성/편집 : 김혜경

- 촬영/조명 : 김영호

- 음악 : 채임경

- 장르키워드 : 다큐멘터리/음악

- 제공/제작 : ㈜스토리셋,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 히즈엠티 미니스트리

- 개봉 : 2016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