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대, ‘신종 코로나’ 여파 학위 수여식 및 입학식 취소

전주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등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학위수여식과 입학식,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전체 교원 연수를 취소했다. 학부모와 신(편)입생의 혼선을 막기 위해 학사·장학제도, 수강신청, 대학생활 안내 등은 온라인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민원부서에는 방문자용 손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감염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홍보대사 학생들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영상을 온라인 채널에 게시하고 교내 곳곳에 부착물을 제작하고 있다.

중국 유학생도 실시간 추적 관리해 후베이성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은 귀국일로부터 2주간 학교에서 지정한 별도 시설에서 격리조치된다. 방학 중 해외 교류 프로그램이나 개인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재학생들도 관리한다.

전주대 관계자는 “개강 연기 등도 검토하고 있으며, 신종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해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