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도내 골프 유망주에 장학금
올해 13명에 4500만원 전달, 4년 연속 후원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은 도내 지역 초·중·고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에게 장학금 총 4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장학생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34회 전북골프협회장배 학생선수권대회 성적에 따라 초등부 3명, 중등부와 고등부 5명씩 총 13명이 선발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여파로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제34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의 성적으로 결정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영준 학생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대회들이 열리지 않으면서 오히려 연습에 집중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오랜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프로 골퍼라는 꿈에 대한 확신을 더 가질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원골프재단의 전북 지역 골프 유망주 장학 사업은 지역 골프 인재 배출을 장려하고 학생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4년째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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