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성경찬 원내대표는 26일 정무수석부대표에 진형석 의원, 정책수석부대표에 김이재 의원을 선임하는 등 원대대표단을 구성했다.
진 부대표는 당정 협의 및 전북도와 교육청 등 정무적 현안을 처리하며, 김이재 부대표는 정책협의 등을 추진한다.
김 의원을 정책수석부대표로 선임하면서 당초 정무수석부대표인 진형석 의원과의 역할을 구분해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한 것이다.
성경찬 원내대표는 “제11대 후반기 원내대표단 추가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원만한 원내 운영을 위해 선배 동료의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와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공천 혁신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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