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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회 솔내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 청소년들 ‘열광’

전주 청소년 8개팀 참여해 28일 첫 대회 개최

전주 청소년들의 드론 활용 능력을 키우는 대회가 열렸다.

솔내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현)은 지난 28일 ‘2020년 제1회 솔내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무관중 방식으로 개최했다.

8개 청소년팀이 참여한 대회는 예선 및 본선 경기와 이벤트 경기인 장애물 경기(개인 드리블)로 구성됐다. 시합 결과 크리에이터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리바이브 청소년 댄스 팀의 공연이 분위기를 돋궜다.

시는 이번 드론축구대회로 청소년들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이고 공동체 정신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현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미래에 준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된 뜻깊은 자리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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