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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민국 근정포장’ 수상 최보선 김제시 투자유치과장

“무거운 책임감 가지고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

최보선 김제시 투자유치과장
최보선 김제시 투자유치과장

“앞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받은 최보선 김제시 투자유치과장의 수상 소감이다.

그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기업지원 정책추진으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근정포장은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시상함으로써,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로 공무원들이 받고 싶어 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최 과장은 “이번 포장은 제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제시 모든 직원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지난 2019년 8월 투자유치과로 자리를 옮겨 기업유치를 위해 앞장서 왔다.

최 과장은“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기업투자여건 개선에 늘 고민을 했다”면서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더 나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유치에 애를 태운 최 과장은 ‘고용유지 지원사업’선제적 대응을 가장 보람된 일로 꼽았다.

그는 “지난해 기업 경영환경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을 때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 210여개 기업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정부의‘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반영(2020년 3차 추경 10억 원, 2021년 본예산 40억 원)에 기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여건 개선을 바탕으로 김제시는 기업들의 애로점을 해소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그의 노력으로 김제시는 2020년 한 해 역대 최다인 25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최 과장은 평소 과거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여 주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했다. 또한 지역내 산업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 위기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아울러 공직사회 상하 간 소통을 중시하고 직원들의 어려움을 먼저 이해하고 다가가는 ‘파파 리더십’을 실천함으로써 부서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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