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는 SNS를 통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지난 12일 김영록 정읍경찰서장이 전북경찰청장을 릴레이 챌리지에 초청하면서 이어졌다.

진교훈 청장은 전북경찰청 SNS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구호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이병관 경찰발전협의회장, 임소형 녹색어머니전북연합회장을 지목했다.

진 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