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중심에 있던 무주군이 그 명성을 찾을 수 있는 재도약의 발판마련에 온 힘을 쏟아 보겠습니다”
사단법인 무주관광협의회 4대 회장으로 이윤승 씨(66)가 선출됐다. 언론인 출신인 신임 이 회장은 연합뉴스 전북지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산악사진가협회 이사장과 무주문화원 부원장 직을 맡고 있다.
이윤승 회장은 “관광침체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와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다양한 사회변화 요인들과 맞물린 관광 트랜드에 주목해 필요한 자구책들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발족한 무주관광협의회는 무주군관광투어버스 운행 등을 통해 지역의 관광발전과 경제 활성화,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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