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8일 전북청 5층 접견실에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최태호)와 다문화가정 마스크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외사자문협의회가 전북경찰청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마스크 30박스(약 1만 장)를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다문화가정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최태호 회장은 “이주여성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청장은 “그동안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서 온 외사자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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