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아이들의 얼굴’ 주제… 오는 31일까지 창작시 분야 접수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추모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 공모전’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생명·신체 및 인간 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아이들의 얼굴’을 주제로 추모 창작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추모시는 한글 문서 또는 손편지 형식으로 공모 가능하며, 전북지역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1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교육소식→전북교육소식→공모전)에 접속, 작품제목·작품소개 및 출품자 인적사항 등을 기재한 후 작품접수를 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접수 가능하다.
손편지의 경우 원본을 스캔해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한 뒤 원본은 도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으로 우편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2명 등 총 20명을 수상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결과는 4월 5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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