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새로 출범

남원시는 아동학대예방위원회 구성 운영을 위해 위원들을 새로 위촉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남원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구성은 지난 2월 ‘남원시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남원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전경식 남원시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에 박흥근 남원시 자치행정국장, 위촉직으로는 한명숙 남원시의회 시의원, 윤해영 남원교육지원청 장학사, 배용호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정경진 전주보호관찰소 남원지소장, 김완진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아동학대 관련 각계 전문가 총 14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자문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위촉식 후 회의를 통해 위원회의 기능과 아동학대 업무추진 현황 및 앞으로의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간 협업과 업무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경식 남원시 부시장은 “아동이 웃어야 남원이 웃는다는 슬로건으로 우리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봄꽃처럼 활짝 웃으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단체장 도전”…전북도청 간부공직자들도 ‘선거 러시’

자치·의회전용태 전북도의원, 공공의료 안정운영 위한 진안의료원 재정지원 법제화 촉구

사건·사고금은방서 금팔찌 훔쳐 달아난 20대 2명 검거

정치일반플랜B도 멈춘 450억 '새만금 청소년센터'...‘치유·힐링캠프’로 활용 필요

정치일반“결혼, 자연 속에서 공공과 함께”…전북도, 새로운 결혼문화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