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등 장애학생 맞춤형 현장체험·직업실습·취업연계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낙송)는 지난 9일 교육감실에서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유휴국유지를 활용한 케어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코와 전라북도 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등 도내 장애학생 대상 현장체험·직업실습·취업연계 지원 △장애학생 및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케어팜 운영과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낙송 캠코 전북지역본부장은 “캠코는 도내 장애학생들이 케어팜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캠코 전북지역본부가 추진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케어팜 위탁개발 지원사업’은 ‘2020년도 제3차 K-Square & 성과공유회’ 대상, ‘2021 행정안전부 7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되며 혁신성과 사회적가치 실현 성과를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제출한 254개 협업과제 중 25개 우수 협업과제를 선정하고 전문가심사 및 국민심사를 통해 7개 중점 협업과제를 최종 선정했으며 연내 확실한 협업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오는 22일 케어팜 개소식을 필두록 전주시를 비롯한 도내 참여기관과 협업을 통해 케어팜 활성화와 역할 확대 방안,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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