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만두 50박스에 나눔 릴레이 이어가
김제시 오정동에 있는 ㈜엄지식품 제1공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볶음밥 3000개(350만 원 상당)를 공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엄지식품은 국내 최초로 손만두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32주년을 맞는 만두 생산 선발업체이다. 냉동만두뿐만 아니라 도시락 및 가정간편식 분야로 확대하여, 국내산 식자재 활용과 HACCP 시스템을 통해 지속해서 품질관리를 하는 등 전통이 있는 식품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엄지식품 마영모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만영 공덕면장은 “㈜엄지식품 대표께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볶음밥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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