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시민의 요청에 따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공단은 26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평화동 건널목 2곳에서 초등학생 등교 도우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한 시민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또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공단은 이달 말까지 전주 지역 도심 주요 건널목에서 등교 도우미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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