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대우루컴즈는 29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에 써 달라며 PC를 기증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PC 20대와 복합기 등을, ㈜대우루컴즈는 모니터 15대를 각각 기탁했다.
이날 기증된 PC와 복합기 등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들의 가정 방문을 통해 설치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대우루컴즈 관계자는 “PC가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돼 학습 공백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생명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전담하는 정부기관이고, ㈜대우루컴즈는 PC, 모니터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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