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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 종합형 스포츠클럽 선정

5년간 6억 국비 지원받아, 3개 종목 이상 운영

김제시가 신규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다.

14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신규 종합형 스포츠클럽 선정’ 사업에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선정됐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대도시형·중소도시형)에서 중소도시형으로 선정됐다.

대도시형은 인구 20만명 이상, 5개 종목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해야 하며, 중소도시형은 20만명 미만 3개 종목 이상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김제시는 서면평가(클럽역량·경영계획)와 발표평가(사업계획), 현장 실사 등의 평가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정으로 김제시는 5년간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해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변 확대를 통해 선수 육성 등 올바른 체육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제시 선정으로 도내에는 총 16개 스포츠클럽(종합형 13개·학고연계형 3개)으로 늘어나게 됐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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