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020 도쿄패럴림픽 일주일 앞으로, 전북 선수 4명 출전

24일부터 9월5일까지 13일간 도쿄서 개최
전민재(육상), 이도연(사이클), 이근우 백영복 선수(탁구) 출전

(왼쪽부터)전민재 · 이도연 · 백영복 · 이근우 선수
(왼쪽부터)전민재 · 이도연 · 백영복 · 이근우 선수

2020도쿄패럴림픽에 전북 선수 4명이 출전, 전북과 대한민국을 빛낸다.

17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에서 전세계 181개국 22개 종목 44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도쿄패럴림픽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은 14개 종목 158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데, 전북에서는 육상 전민재 선수(전북장애인육상연맹)와 사이클 이도연 선수(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 탁구 이근우, 백영복 선수(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_ 등 3종목 4명이 출전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도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 출정식 등은 따로 갖지 않는다.

2018년 전북일보 선정 올해의 전북인이기도 한 전민재 선수는 전국체전 15년 연속 3관왕, 아시안게임과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이다.

전 선수는 “육상 3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전각오를 밝혔다.

이도연 선수는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100% 발휘해 실수나 사고 없이 금메달을 획득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제 자신을 믿는 마음으로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패럴림픽 첫 출전인 백영복 선수는 “자신감과 근력을 동시에 키워 기술향상은 물론, 메달을 획득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팀과 내 3자신을 믿으며 자신감을 갖고 메달을 따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근우 선수 역시 “탁구 메달의 색깔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전했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